양평테라로사

  찰리와 커피공장? 양평 테라로사 붉은 벽돌의 외관을 보는 순간, 영화 <찰리와 초콜릿 공장>이 떠오른 사람이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. 양평 『테라로사』는 커피 공장답게 직접 로스팅한 우아한 커피의 향으로 코를 자극한다. 커피 애호가들도 즐겨 찾는 다는 『테라로사』는 세련된 인테리어로도 그 인기가 대단하다. 건물 외관은 반듯하게 각이 져 냉정한 수학자의 집처럼 보이지만, ‘테라로사’라는 이름의 의미처럼 지중해성 적색…

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

  그때 그 소녀를 다시 만나는, 소나기 마을 “…자기가 죽거든 자기 입든 옷을 꼭 그대로 입혀서 묻어달라고…” 국민 소설 <소나기>의 마지막 소절, 결국 이 세상을 저버린 소녀와의 짧고도 순수했던 사랑. 그 감동과 여운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장소가 있다. 소설 속에 등장하는 공간배경 양평에, ‘황순원’ 작가의 문학을 기리는 <황순원 문학관>과 더불어, 아름다운 이야기-소설 <소나기>를 그대로…